■ 진행 : 변상욱 앵커 <br />■ 출연 : 최영일 / 시사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정기국회가 오늘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언론중재법 개정안 논의부터 윤희숙 의원의 사퇴안 등 앞으로 100일 동안 여야 간에 치열한 대결의 장이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 주요 현안들을 짚어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[최영일] <br />안녕하세요? <br /> <br /> <br />100일이니까 12월 9일까지 쭉 갑니다. 일정들이 어떻게 되는지 크게 한번 보죠. <br /> <br />[최영일] <br />전반적으로 부딪칠 사안들만 남아있습니다. 일단 다음 주가 되면 8일, 9일 해서 교섭단체 대표연설로 시작을 하죠. <br /> <br />그리고 나서 13일에서 16일까지 추석 직전이 되겠습니다. 대정부질문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서도 국무총리를 비롯해서 부처별로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한 매서운 공세가 예상되고요. <br /> <br />왜냐하면 추석도 밥상민심에 올릴 거리들을 야당 의원들은 만들려고 할 거란 말이죠. 이게 추석 명절이 지나고 나면 10월 첫날부터 3주 동안 드디어 국정감사입니다. <br /> <br />이때도 여야 의원들이 스타 국감 의원이 되기 위한 노력들을 이미 경주할 거고요. <br /> <br />그리고 11월이 되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이 있게 되고 12월 초가 항상 법정시한이죠. <br /> <br />그래서 말씀하신 12월 9일, 100일째 정기국회가 끝나기 전에 사실은 604조에 달하는 그야말로 초울트라 내년도 정부 예산이 처리되어야 되는데 사실은 지금 말씀하신 대로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예산안이기도 하고요. <br /> <br />마지막 국감이기도 하고요. 그러다 보니까 아마 이번 정기국회 안에 양당의 대선 레이스와 겹쳐서 거의 모든 이슈에 다 충돌이 벌어지지 않겠는가 좀 걱정스러운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언론중재법 얘기부터 해 볼까요. 이해충돌 당사자이기 때문에 말하기가 조심스럽습니다마는 할 말은 해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사실 언론개혁한다고 하더니 하나도 안 하고 구조적인 것은 안 바꾸고 해서 그냥 넘어가나 보다 했더니 마지막에 꺼내든 카드인데 이게 쉽지 않은데 논의조차도 제대로 진행이 안 됐습니다. <br /> <br />벌써부터 여야 신경전 치열한데 한번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한병도 /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] <br />원점으로 돌아가는 건 존재하지 않는 것 같고요. 양당의 생각과 준비하고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90119291637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